Posted on 2018. 05. 23.
자유한국당 이재범 도봉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올바른 구청장으로 일할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자유한국당 이재범 도봉구청장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대신해 설난영 여사와 김선동 국회의원, 정양석 강북갑 국회의원,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구의원 후보, 내빈과 도봉구 유지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재범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먼저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부인인 설난영 여사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2번씩이나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다”며 지지를 당부하고 “이재번 후보 또한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도봉 발전을 위해서는 이재범 후보를 구청장으로 만들고 서울시 발전을 위해서는 김문수 후보를 기억해야 한다”고 한 껏 치켜세웠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 몇 년간의 선거를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도봉구 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이재범 후보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청렴도 문제와 불통행정의 문제를 갖고 있는 도봉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재범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양석 강북갑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도봉의 발전을 위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성희 강북구청장 예비후보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6.13에서 자유한국당의 바람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도봉구가 청렴도부분에서 낮게 나온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며 “도봉을 반듯하게 세우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서울시장도 바꾸고 도봉구청장도 바꿔내 서울에서 가장 청렴한 도봉구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재범 도봉구청장 후보는 ‘창동역 노점’과 ‘청렴도 문제’를 각각 지적하며, “이재범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행정을 펼칠 것이며, 시행할 수 없는 헛된 공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을 하겠다. 올바른 구청장으로 일할 것이다”고 덧붙이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