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23.
박용진 국회의원, 강북구 발전 논의 ‘정책협의 회의’ 주최
“대통령·서울시장·구청장·시의원·구의원이 한 팀으로 협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북구 발전을 위한 공약을 마련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정책을 논의하는 정책협의 회의를 주최했다.
지난 14일 박용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강북구의 모든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정책협의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후보, 강북구제3선거구 최선 서울시의원 후보, 강북구제4선거구 안광석 서울시의원 후보, 강북구다선거구 구의원 1-가 서승목 후보, 1-나 이용균 후보, 강북구라선거구 구의원 1-가 허광행 후보, 1-나 최치효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갑 지역위원회 후보들도 모두 참석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갑 지역구와 을 지역구는 모두 사촌지간이다. 우리가 어릴 때 보면 형제들은 크면서 다투기도 하고, 몰려다니기도 한다. 강북구의 발전을 책임지고 민주당의 운영을 같이 해나갈 분들이니 갑은 갑대로, 을은 을대로 우리는 한 팀이니까 서로에게 고생 많다고 하며 잘 협업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서울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한 팀으로 힘을 합칠 것이다”며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도 정책을 세밀하게 짜고, 공약을 지키기 위한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