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23.
서울시의회 이복근 의원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복근 의원(강북1, 자유한국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각종 프로그램 등 운영 지원 공로로 지난 11일 센터의 육아부모교육장에서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장경희 센터장으로부터 받았다.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정보구축과 출산에서 양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출산에서 양육까지 토털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영유아·가족의 삶을 구현하는 포괄적 육아전문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지원센터는 한정된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필수사업에 치중하던 중 2015년에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공동으로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육아방 설치를 위해 1억 5천만을 지원하여 설치하였고, 2016년은 소규모로 운영하던 장난감 놀이와 대여점을 2억원의 시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한 ‘장난감 나라’로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 대상의 보육정보 및 교육 등을 강의만으로 실시하여 이론에 치우쳐 현실감이 낮았으나 2017년 서울시 예산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학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함께 함으로 이론과 체험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육아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각종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이용되어 센터사업에 적극반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지난 3월 28일 수유역 주변 한천로124길 6(번1동)에 개소한 강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공동육아방과 장난감 대여점 2호점을 이 시의원이 서울시 예산 3천5백만을 별도 지원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영유아 부모들은 “장난감을 매번 사줄 수도 없고, 또 큰 맘 먹고 사줬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라서 정말 속상한 적이 많다”며 “이러한 공동육아방과 장난감 대여점이 수유역 주변에 설치되어 매우 기쁘다”고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끝으로 이복근 시의원은 “유아의 출산에서 양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원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육아전문기관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센터 운영지원에 앞장서고, 또한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에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