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24.


도봉구 쌍문3, ‘효 꾸러미·5월 산타로 사랑 전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쌍문3동에서 가정의 달 5,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살피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쌍문3동의 민간복지거점기관인 강북우리교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들 가정을 찾아 나눔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효 꾸러미에는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남성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냉동찌개를 준비해 4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5월의 산타클로스는 다자녀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20명의 아이들에게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북우리교회가 지난 부활절을 행사 후 모은 식비와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진행돼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더 했다.

 

강부원 쌍문3동장은 쌍문3동은 노인 인구 비율이 17.6%로 매우 높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한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펴 주시는 민간복지기관의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