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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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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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임시회 첫 날인 11일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 제276회 서울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5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와 ‘서울시 도봉구 여성구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2개의 조례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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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서울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에 대한 행정기획위원회(김미자 위원장)의 심사보고서와 ‘서울시 도봉구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에 대한 복지건설위원회(이태용 위원장)의 심사보고서가 본회의에 제출되어 12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되었다.

​이근옥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하고 서로 협력함으로써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14명 도봉구의회 의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34만 도봉구민과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에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제276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