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08.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영화데이 진행지역 내 어르신 등 100여 명과 함께 영화 ‘레슬러’ 관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달 25일 지역주민 문화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데이를 진행하였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 순복음도봉교회가 수탁하여 올해 6년이 되었다.

이날 영화데이에는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다문화 이주여성 등 100명이 참석해 영화 ‘레슬러’를 관람하였으며, 관람 후 복지관에서 준비한 특식이 제공되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영화데이는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다문화 이주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적 기회확대 및 정서지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이다.   

영화를 관람한 김모씨는 “거동이 어려워 영화를 보려면 이동의 제약이 많았는데 복지관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매년 기회를 제공해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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