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14.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당선!!
“새로운 노원 만들어 가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가 민선 7기 노원구청장에 당선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13일 임재혁 자유한국당 후보와 양건모 바른미래당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먼저 오 당선인은 “두 번의 경선과 본선을 거쳐 새로운 노원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의 구정활동을 위하여 신발끈을 동여매고 또 뛰겠다”며 “선거운동 기간동안 노원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든든한 노원, 새로운 노원을 만들겠다. 다시 한번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만들어 놓은 기틀 위에, 서울시의원으로 지난 8년간 일했던 의정활동 능력을 바탕으로 노원에 민주지방정부 2기를 세우겠다”며 “든든한 노원, 새로운 노원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원구는 일자리가 거의 없는 베드타운”이라며 “생활권역별 맞춤 공약으로 행복은 곱하고, 어르신일자리,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일자리는 나누겠다”며 노원행복공식을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노원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당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승록 당선인은 전남 고흥 거금도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졸업, 연세대 부총학생회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제8·9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 주요 공약으로 ▲역동적 균형발전도시 노원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 ▲삶에 자연과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문화가 일상인 문화지식교육도시 노원 ▲사통팔달 교통 및 마을재생 중심도시 노원 등의 주요공약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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