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14.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 후보, 당선!!
“나라다운 나라 노발대발 상계동을 만들겠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2위인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를 누르고 노원구 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성환 노원병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전체 투표수 9만3,904표 중 5만1,817표(56.4%)를 얻어 2만5,001표(27.2%)를 득표한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와 1만3,297표(14.5%)를 받은 자유한국당 강연재 후보를 각각 눌렀다.
김 당선인은 “서울시의원 7년, 청와대 정책실 5년, 노원구청장 8년 경험을 바탕으로 상계동을 노발대발의중심 마을로 바꾸겠다”며 “이번 승리는 중단 없는 노원발전을 선택해주신 노원구 유권자들의 위대한 선택이었다. 노원구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2주가 아닌 4년의 성과를 평가해주셨다. 일자리가 있는 노원, 사통팔달로 사람이 찾아오는 노원,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노원을 위해 구민 여러분과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당선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큰 민생 정치로 정치가 국민의 삶에 가장 큰 힘이 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상계동을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과 베드타운에서 일자리·문화·교육중심의 상계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상계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성환 “당선인은 인류가 쌓은 찬란한 문명이 세대를 이어가려면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남과 북, 중아과 지방이 더불어 사는 ‘공존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 기후변화 대응 ▲ 경제 양극화 극복 ▲ 평화와 변영의 한반도 ▲ 중앙과 지방의 공존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과 함께 ‘공존의 시대’를 위한 담대한 변화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성환 국회의원 당선인은 전남 여수시 거문도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前)노원구의원, 前)서울시의원, 前)청와대 정책실 행정관 및 정책조정비서관, 민선 5·6기 노원구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