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14.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하자
김경규(서울경찰청 5기동단 경위)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이 2004년 제정한 세계 헌혈자의 축제로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세계 각국에서는 2004년부터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 헌혈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도 헌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경찰 관서별로 매년 1회이상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이면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어 필자는 경찰관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오늘도 병상에 누워 있는 많은 환자들을 생각하며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