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0.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인, 당선증 받아
서울시의원 4명, 성북구의원 22명 당선증 수령
▲당선증을 받은 성북구 서울시의원과 성북구의원들
▲당선증을 받은 이승로 성북국청장 당선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남근)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28명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구청장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춘례, 최정순, 강동길, 이경선 서울시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성북구의원 당선인 22명이 당선증을 받았다.
성북구의원 당선인은 가선거구 임태근(민주), 한건희(한국), 나선거구 한신(민주), 안향자(민주), 노원정(한국), 다선거구 양순임(민주), 이광남(민주), 임현주(한국), 라선거구 윤정자(민주), 김우섭(민주), 마선거구 오중균(민주), 김오식(한국), 바선거구 이인순(민주), 김세운(민주), 박학동(한국), 사선거구 김일영(민주), 진선아(한국), 아선거구 이호건(민주), 정기혁(한국), 비례대표 정해숙(민주), 최근용(민주), 정혜영(한국)당선인이 당선증을 받았다.
유남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 과정은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정책을 평가하고 검증한 모범적인 선거였습니다. 치열한 과정을 거쳐 당선된 당선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필수조건입니다. 그동안 절차와 법을 잘 지켜 주신 후보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치열했던 선거기간 동안 서로가 경쟁 하는 상대였지만, 이제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의 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당선된 4명의 시의원과 22명의 구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성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원 당선인 대표로 당선 소감을 밝힌 김춘례 당선인은 “ 먼저 시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성북구민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시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서울시에서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해 성북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애정을 가지고 구민들을 섬기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의원 당선인 대표로 인사에 나선 임태근 당선인은 “성북구의원으로 한번 더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구민들의 요구와 믿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의회직원들과 구청직원들, 이승로 구청장 당선인, 시의원 당선인 그리고 구의원 당선인들에게도 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와 이번에 당선된 구의원들은 성북구 발전과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인들은 7월 2일부터 앞으로 4년간 소속 기관에서 구민들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