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2.
도봉소방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 운영
도봉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도봉구청 관계자 40여명이 도봉동 화재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을 운영했다.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은 화재로 인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피해가정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지원함으로써 조속히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상기 피해주택은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로 인한 가재도구 소실 및 그을음 등으로 주거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거주자 김씨(남, 74세)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으로 현재 화재피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 클 뿐만 아니라, 일을 하던 중 부상을 당한 후유증이 심해 피해복구 및 잔존물 초리에 대해 엄두를 못내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