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2.
서울북부교육지원청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점검 추진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성계숙)은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05교, 사립 유치원 82교를 대상으로 6월 4일(월)부터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지속적 시설 관리를 위한 여름철 안전점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신설 및 추가 된 제3종 시설물 고시를 위한 지정과 도서실 안전점검, 기숙사 운영 학교시설 안전점검,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제3종 시설물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연면적 1,000㎡이상~30,000㎡미만을 기준으로 선정하기 위한 점검대상 정비를 실시하고, 이후에 지정·고시를 과정을 거쳐 제3종 시설물을 지정하고 관리한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6개 분야(건축, 전기, 설비, 소방, 가스, 실험실습시설) 26개 항목에 따라 연 1회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기준 미흡시설은 예산을 반영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재해취약시설 지정대상은 붕괴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기숙사·합숙소), 신·증축 공사장 등이 있으며, 지정된 재해취약시설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주 1회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및 호우 예보 등 위험징후가 높을 때 비상 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여 기준미달 시설에 대한 적정 보수 계획 수립·시행 및 기숙사 시설안전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