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7.
도봉문화원, 이영철 제7대 원장 선출
임원진 구성 등 남북 평화시대의 문화다양성 대비
도봉문화원은 지난 18일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2018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원장에 이영철 현 원장을 선출했다.
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29일부터 4년이다.
한편 도봉문화원은 제6대 임원의 임기가 오는 7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제7대 원장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원장입후보등록을 실시한 결과 이영철 후보가 단독입후보하여 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영철 원장은 총회에서 선출된 후 인사말에서 도봉문화원의 조직 재정비와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남북 평화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역사와 문화예술로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봉문화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현재 4.19포럼 회장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사회복지회장과 서울문화사학회, 서울문화원연합회장, 제1.2.3대 도봉문화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제6대 원장 보궐선거에서 제7대 원장으로 이사회에서 추대되어 다시 지역문화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수훈으로는 국민훈장 동백장, 화관문화훈장, 건국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