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7.
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장,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이근옥 의장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지난 22일 임시회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먼저 이근옥 의장은 “제7대 도봉구의회가 출범할 때 당선의 기쁨과 함께 품었던 큰 뜻, 그리고 그것을 이루고자 했던 열정적 설렘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마지막 회기인 제277회 임시회를 맞게 됐다”며 “지난 6.13 선거를 통해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동료의원님들과 이동진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평범한 구민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 할 수 있게 된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동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며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해 주신 도봉구의회 사무국 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근옥 의장은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하는 가운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들도 있었지만, 우리가 이곳 의사당에서 만난 것은 소중한 인연이며, 개인적으로도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더없이 보람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제8대 도봉구의회가 더욱 활기차고 내실 있게 운영됨으로써 도봉구가 보다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