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8.
도봉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 이영숙
“행복한 창동을 만들어 가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영숙 도봉구의원(창1,4,5동)이 6.13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이영숙 의원은 “구민의 성원에 힘입어 최다득표(15,636)로 도봉구의원에 당선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구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일해 온 것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 같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도봉구의회 다수당이 되었지만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를 통해 구청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도봉, 골목까지 행복한 창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재선의원이 꽃이라면 삼선의원은 열매라고 생각한다. 지방자치와 분권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주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에게 힘이 되는 삼선의원으로서 더 확실하게, 더 힘있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숙 의원은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시·구의원과 협력하여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관련 사업들이 창동주민 삶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잘 챙기고 동부간선지하화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으며 창동역주변 노점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방자치가 꽃 피우려면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어 우리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가 마련되는 기초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 첫번째임을 명심하겠다”고 했다.
제6·7대 도봉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이영숙 의원은 도봉시민회 운영위원(현) 민주당 도봉갑 교육발전 특별위원장(현) 도봉구 교육발전협의회 위원(현) 도봉어린이문화정보센터 운영위원(현)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