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8.
도봉가선거구 구의원 당선인 이경숙
“주민 삶에 더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 펼칠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가선거구(창1·4·5동)에서 6,498(15.42%)표의 득표로 당선된 이경숙 당선인이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방향을 밝혔다.
도봉구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민중당, 우리미래당의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져 7명의 후보가 경쟁을 치렀다.
더불어민주당 2명과 함께 4선에 성공한 이경숙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견제하고 구민혈세가 낭비됨이 없도록 4선 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금번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몰락으로 구정역시 민주당 일색으로 구성되었다. 8대 도봉구의회는 여대 야소로 전시행정 선심성 예산 낭비 등을 견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구민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1·4·5동의 교육·복지·안전 등의 미비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의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숙 의원은 도봉구의회 5,6,7대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