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8.


도봉나선거구 구의원 당선인 박진식
“누구나 살고싶은 쌍문동 창동 만들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10,250표를 받고 도봉구의회에 다시 입성한 박진식 당선인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 간 도봉구 의원으로서, 또한 주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 사실 어깨가 많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은 ▲누구나 살고 싶은 우리동네를 만들겠다.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겠다. 쌍문동과 창동의 문화적 소양 제고를 위해 어린이미술관, 구립도서관 등의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주민 여러분의 교통편의를 위해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마을버스 노선 확대, 쌍문1동 오리마을과 오일뱅크 사이길의 도로 확장 및 인도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쌍문1동 개성경로당 및 창2동 경로당 신축 및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희망이 있는 도봉, 더불어 사는 쌍문동과 창동을 만들겠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도봉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님의 정신을 도봉에 실천하며 살아가겠다. 40년 도봉지기 박진식의 이름을 걸고 오로지 쌍문동, 오로지 창동만 보며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진식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쌍문동, 창동의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