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7. 06.


박용진 국회의원, 길거리 의정보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은 6.13지방선거가 끝나고 의정보고서를 들고 직접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에 대한 주민 감사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박용진 국회의원은 지난 달 21일부터 아침저녁마다 지하철역에서, 낮 시간에는 상가방문을 통해 주민들을 찾아가 의정보고서를 전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당선자들의 인사가 끝나고 이제는 선거책임자였던 내 차례이다”며 “다시 주민 속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진 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는 이번이 6번째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강북구의원 당선자들의 각오와 함께 전화번호를 넣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주민들께서 필요할 때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시?구의원의 연락처를 담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자랑스러운 일꾼들과 함께 7명이 한 팀이 되서 강북 발전의 노를 힘차게 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많은 시민 분들이 반갑게 다가와 악수하고 응원해주신다. 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면 덕담으로 답해주시니 행복한 시간이다”며 “정말 더 열심히 하겠다. 잘해서 밀어준 게 아니고 잘하라고 밀어준 거라는 말씀에 정말 더 잘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 민원도 청취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좋은 정치와 강북지역 발전이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다”며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강북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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