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7. 11.
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의장 이경철 의원, 부의장 이한국 의원’
▲이경철 의장 ▲이한국 부의장
(시사프리신문사=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9일 오전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의장 부의장 선출은 최다선인 이한국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날 임시회 투표결과는 단독 입후보 한 이경철(하계2,중계2.3, 상계6.7동) 의원이 의장으로, 이한국(상계1,8,9,10동)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당선 후 이경철 의장은 “이렇게 만장일치로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그에 대한 보답은 우리 의회가 제 기능을 다하고, 화합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여러 의원님들과 같이 노력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한국 부의장은 “16명의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배의원으로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결과는 ▲운영위원회-김준성, 김선희, 여운태, 변석주, 안복동, 주희준, 최윤남 ▲행정재경위원회-이칠근, 임시오, 서기팔, 손영준, 이미옥, 이한국, 주희준 ▲보건복지위원회-강금희, 김태권, 김선희, 김준성, 변석주, 차미중 ▲도시환경위원회-주연숙, 이영규, 부준혁, 신동원, 안복동, 여운태, 최윤남 의원으로 구성됐다.
선출 후 오후 2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 이경철 의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균형의 의회’ 변화와 협력하는 ‘창의적 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 의회’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오늘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