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7. 25.
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연언론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영국 발행인 “지역정론지로 역할 다할 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지역언론인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민선7기 구정운영 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은 “민선 7기는 그동안 참여와 복지라는 핵심가치로 이뤄낸 착한변화의 지난 8년을 토대로, 협치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을 만들어 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사업의 핵심인 아레나 공연장 건립사업 및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50+캠퍼스 및 동북권창업센터 건립 ▲45층 규모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 ▲지하철 1?4호선과 KTX, GTX-C노선 추진 ▲종합안전 체험관 및 청년플라자 건립 계획 및 추진 상황 등 언론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또 구정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지역 언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큰 도봉을 만들어 가는데 지역언론인 여러분들의 더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발행인은 “지역언론은 중앙언론의 틈바구니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날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지역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해 도봉의 숨은 보석을 찾아 보도함과 동시 주민의 알권리를 제공함으로서 권위주의를 배제하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시사프리신문, 강북신문, 서울포스트신문, 지역연합신문, 동북신문, 북부신문 등 지역언론사의 대표와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