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8. 08.


박용진 국회의원

청소년에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강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속으로 강연 100보> 전국 강연에 나선 박용진 의원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강연 행보를 이어갔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달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래알청소년정치교육원 학생들에게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박용진 의원의 ‘국민속으로 강연100보’ 가운데 24번째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국민들한테 얘기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내가 먼저 찾아다녔다”며 “모래알청소년정치교육원 학생 여러분은 얘기를 듣기 위해 찾아와준 첫 번째 분들이다. 감회가 남다르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진 의원은 사회불평등을 시작으로 이건희 차명계좌 문제를 통해 재벌개혁이 왜 필요한지, 경제민주화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이 망하면 우리가 더 어려워진다”며 “아무리 근육질의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암에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려면 수술을 하거나 술 담배도 끊어야 한다”며 “삼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금주와 금연, 식이요법을 권유하는 재벌의 좋은 친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용진 의원은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다. 함께 해달라. 국회에서도 열심히 하고, 밖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학생들에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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