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8. 09.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 ‘쌍문동 노해로 현황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쌍문1·3동, 창2·3동)은 지난 1일,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쌍문동 관내 주택가 도로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쌍문동 노해로41길은 도로폭이 6m 정도 밖에 안되는 좁은 도로인데다 마을버스 교차운행조차 어려워 항상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거주 밀집지역으로 출퇴근을 위한 자가용과 기타 차량들의 운행이 많은 곳으로 인근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의 통학로이기도 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홍국표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도시계획관련 도면과 서류를 꼼꼼하게 살피며 현장을 답사했다.

홍 의원은 관계 공무원에게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앞으로 진행될 도시계획 관련 공고나 주민설명회 개최 등 쌍문동 노해로41길 교통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며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