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8. 09.


도봉소방서, 생명 구한 시민 ‘하트세이버’ 수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달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생명을 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란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를 받은 시민들은 지난 2월 노원구의 월계배드민턴장에서 쓰러진 사람을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 홈페이지에 응급처치 등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119신고 시 스마트 의료지도의 도움을 받으면 응급 상황에서도 어렵지 않게 대처가 가능하니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희 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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