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8. 09.


소통·협력·공감 THE 청렴한 행복 북부교육
북부 학습팀 역량강화 연수 및 ‘TALK.TALK’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은 신뢰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북부 학습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북부 학습팀 역량강화 연수 및 ‘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북부 청지기 학습팀 구성원과 청사초롱 멘토링 멘토-멘티 등 일반직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학교·교육청, 선·후배간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교현안에 대한 애로사항과 학습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북부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학생교육원 박종욱 경력관이 진행한 1부 북부 학습팀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연수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활동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전의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했던 연수가 아닌 직접 같이 활동하는 참여형 연수로 연수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북부 ‘TALK.TALK’에서는 학습팀 운영(활성화)방안, 신규공무원의 업무 지원방안, 학교현장의 업무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의 주제로 분임별 토론과 토론결과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였다. 분임은 다양한 직급과 세대로 구성하여 폭넓은 의견과 업무 고충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던 연수에서 벗어나 역동적으로 활동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새로운 형식의 연수로 변화를 느끼게 되어 즐거웠다’며 이런 연수가 아직 참여하지 못한 다른 직원들에게 더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손창호 교육지원국장은 ‘오늘 북부 학습팀 역량강화연수와 TALK.TALK을 통해 북부 관내 일반직공무원의 학습팀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현장의 업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학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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