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05.
이동진 도봉구청장, ‘폭우 피해현장 찾아 신속한 대처 지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지난달 29일 도봉구의 49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음 날 30일 오전, 기습 폭우로 발생한 피해 현장을 담당직원들과 함께 순찰하면서 각 부서에 신속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북서울중학교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이동진 구청장은 이재민들을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챙기고, 안전하고 빠르게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폭우로 도봉구에는 6가구 1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어 인근 도봉천 수위를 점검한 이 구청장은 무수골과 쌍문동의 수해 가구 현장을 주민과 함께 찾아가 피해 상황을 살피고,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간송옛집과 김수영문학관 등의 구 대표 문화시설 등도 시설물 피해는 없는지 돌아보고 현장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