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12.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위동 국공립 푸른샘 어린이집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인순)는 지난 3일 개원한 장위동 국공립 푸른샘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위동 국공립 푸른샘 어린이집은 지난해 구에서 주택 2채를 매입해 신축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496㎡(지하 1층~지상 2층)규모로 10개월 간 신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준공, 개원준비 및 원아모집을 마치고 개원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이 2개뿐이었던 장위1동 주민들의 공보육 수요에 부응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했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아동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곤 하는 아동학대의 예방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기고 아동들은 내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동들을 보육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순 위원장은 “보육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보육·복지 정책연구에 힘써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