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20.


박용진 국회의원, 강북구청 인문학 강의 강사로 나서

박용진 국회의원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국민 속으로 강연 100보> 27번째 걸음으로 강북구청 인문학 강의 강사로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지역구인 강북에서 강의를 하게 되니 살짝 긴장도 된다”면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가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공감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좋은 날씨에 야외 나갈 일이 많을 텐데 딱딱한 주제의 강연을 들으러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공유하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200여 명의 강북주민이 참석했고, 강의 후에도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져 경제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박용진 의원은 “경제민주화는 곧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비유를 바탕으로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박용진 의원이 국회에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운동을 통해 거둔 성과인 이건희 차명계좌로 시작된 차등과세로 올해 상반기에만 1천 93억 원의 세금을 거둔 사실도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국회의원 300명 중에 한명 정도는 재벌눈치 안 보고 할 말을 하고, 한명 정도는 대한민국을 다른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재벌개혁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아침마다 지하철역에서, 그리고 상가를 방문해서 직접 배포하며,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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