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28.
도봉구의회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
“늘 열려있는 의원으로 주민 곁에 있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방학1·2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태용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봉구마선거구(방학1·2동)에서 총 투표수 24,673표 중 14,313(59.46%)표를 득표해 재선도전에 성공했다.
도봉구의회 제7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에 이어 8대 전반기에도 복지건설위원장을 맡은 이태용 위원장을 만났다.
▲ 당선소감 및 각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셔서 전반기에 복지건설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책임감도 느낀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반적인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안이 많은 만큼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며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주민이 생활하면서 가장 자주 접하는 사업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에 지역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지원해 보다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집행부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하게 지적할 것이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민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해야 할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계획?
최근 관내 몇몇 어르신 관련 시설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관내 위·수탁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서 감시 철저하게하고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함을 물론이고, 행정의 매뉴얼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어떠한 사건·사고가 생겼을 시 수탁업체인 도봉구청에 즉시 보고될 수 있도록 하는 보고라인 문제에 대해 점검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시 겪는 인력부족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방학역 개선, 도봉구 동서간의 흐름 등이 있지만, 특히 서원아파트 105동 부근에서 상계동을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어, 차량과 사람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해야하는 것이 가장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생각으로는 해당 구간에 교량 2개를 만들고, 교량을 통해 노원구와 도봉구 구간의 흐름이 원활해진다면 지역상권이 자연스럽게 발달되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방학2동의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1167번 버스 노선 방학2동 쪽으로 유치하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 차고지가 지방으로 되어있는 화물차들이 방학1-2동은 거주지 근처에 주차함으로서 지역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밖에 경전철 동북선을 방학역까지 연장시켜야 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방학동 주민들은 많은 교통불편에 시달리고 있다. 기초의회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지만 해당 사업이 크게 논의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 이 외에도 중앙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제도가 현실에 맞게 바뀌어야 하며, 희망통장의 지원방침도 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도봉구의 건설분야에서는 어떤 중요한 것들이 있는지? 지역현안은?
방학역 개선과 동서간의 흐름을 활발히 해야 한다. 특히, 서원아파트 105동 부근에서 상계동을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차량과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교량을 2개 정도는 더 만들어야 노원구와 도봉구 흐름 원활해져서 지역상권이나 발전에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경선철 동북선을 방학역까지 연결시켜주어야 한다.
또 방학2동의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1167번 버스 노선 방학2동 쪽으로 유치하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 차고지가 지방으로 되어있는 화물차들이 방학1-2동은 거주지 근처에 주차함으로서 지역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외에도 중앙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제도가 현실에 맞게 바꿔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희망통장의 지원방침도 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목소리를 전할 것이다.
▲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 상식, 양심, 원칙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서로 상생하는 도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지역발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주민 생활을 다루는 복지건설위원회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면 도봉구가 발전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다. 늘 열려있는 의원으로 주민 곁에 있겠다.
“화합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위원장으로 맡겨준 의원들의 뜻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일을 하라는 것으로 믿고 열심히 일하겠다.” 제8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태용 의원(방학1,2동)의 말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은 “더 막중한 사명감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