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28.


노원구,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구청 본관 1층에 설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청 본관 1층에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법인서류 무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관내 5,600여 개의 등록법인이 관내에서 법인서류를 손쉽게 발급할 수 있도록 청사 내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행정민원서류에서 법인서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부동산 등기부등본, 법인 등기부등본 및 법인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이고 발급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그동안 구는 관내 등기소 부재로 인한 등록법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적합판정으로 청사 내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

한편 구는 노원세무서 공릉민원실, 노원문화원 등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민원인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구청, 을지병원,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에서는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총 70종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사 내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행정민원서류와 법인서류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게 돼 민원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역 내 기업인들의 민원서류 발급이 편리하도록 민원편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 부동산정보과(☎02-211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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