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28.


서울시의회 최선 의원, 삼각산동 중입배정협의체 참석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21일(금)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제2차 삼각산동 중입배정 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참석했다.

협의체는 2017학년도 중입배정 당시 박용진 국회의원이 교육지원청에 제안하여 2018학년도 중입배정부터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협의체는 학부모 대표 5명, 중학교 관계자 5명, 지역구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으로 구성하여 2017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6차 회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관련한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는 한편 중입배정의 설득력있는 기준을 모색하기 위해 법리검토까지 진행하였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11월 22일 해당 중학교 학급당 배정인원에 대한 기준 합의문을 작성하고 실무협의체를 해마다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2019학년도 중입배정을 앞두고 2기 협의체가 구성되었으며, 1기에서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던 최 의원이 2기에서는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는 2019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업무 시행계획을 비롯해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에 요청했던 자료를 보고를 받았으며, 각 학교 학부모 대표들에게 취합된 각 학교 학부모들의 궁금한 내용들을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해당지역에 현수막 게첩과 안내문 배포를 통해 가거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고, 11월 중입 원서가 마감되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삼각산동은 중입배정 시기만 되면 해당지역 학부모들이 추운 겨울에 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여러 차례의 집회와 시위까지 하였던 사안으로 삼각산동의 주요현안인지 10년이 넘은 현안으로 지난 해 협의체를 통해 중입배정이 원만하게 이루어졌던 것만큼 올해의 활동도 2019학년도 삼각산동 중입배정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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