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0. 12.


노원구,‘황혼의 저력!’ 실버악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
경로의 달 맞아 모범어르신 등 41명 표창 수여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11일 오후3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악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 한마당은 실버악단의 연주와 전속가수들의 노래는 물론 관객참여형 연희 퍼포먼스,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실버악단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 내 모범 어르신, 효행자, 어르신복지증진 기여자 등 4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3부에서는 연희컴퍼니 유희팀의 ‘유희노리’, 실버악단과 전속가수팀의 트로트 메들리 등을 선사했다.

피날레는 관람객과 출연진이 모두 함께 하는 연주 ‘내 나이가 어때서’를 준비했다.

 평생 음악활동을 해온 어르신 14명과 전속가수 2명으로 구성된 노원구립 실버악단은 2009년 창단 이래 정기공연 11회를 비롯, 매년 20회 이상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황혼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실버악단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은 옛 추억의 향수를, 주민들은 어르신들과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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