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0. 12.


북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관리 강화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관리 강화’를 위하여 2018년 1월 1일 부터 연말까지 관내 도봉구, 노원구 일대 총 2,169개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학원배상책임보험’가입을 연중 상시 사전 안내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학원 및 교습소의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은 ▲학원 및 교습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원 및 교습소의 운영과 관련하여 수강생에게 발생한 생명·신체상의 손해 배상을 보장하여 ▲학습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배상금액 1억원 이상 ▲1사고당 배상금액 10억원 이상(교습소 5억원 이상) ▲1인당 의료실비 보상금액 3천만원 이상 가입하여야 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더욱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원배상책임보험 만료기간 1개월 전부터 보험 재가입을 확인하는 시점까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계속적인 전화 및 문자, 메일 서비스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선종복 교육장은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은 학원 및 교습소 수강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 시 영세운영자들의 배상금 지급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는 것이다”며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이 반드시 가입하도록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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