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0. 24.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성희 도봉구의장
‘도봉서원 추향제 봉행’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성희 도봉구의장은 지난 18일 도봉문화원 주관으로 정암 조광조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도봉서원 추향제’에 제관으로 참석했다.

이번 도봉서원은 서울에 소재한 유일한 서원으로 1573년 창건되어 1775년 영조로부터 ‘도봉서원’의 친필현판을 받아 영조어필 사액서원(왕으로부터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이 됐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 됐으나 1971년 도봉서원 사우를 건립했다.  올해 창건 445주년을 맞은 도봉서원은 2009년10월22일 서울시 기념문화재로 지정됐다.

이성희 의장은“도봉구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지정 장소가 많이 있다.?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선조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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