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01.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성인문해교육사업
“내 생애 첫 수학여행” 나들이 진행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17일·18일 성인문해교육사업 참여 어르신 30명, 다문화이주여성 4명과 함께 “내 생애 첫 수학여행” 강원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해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성인문해교육사업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순복음도봉교회, 한화리조트,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내 생애 첫 수학여행”나들이는 강원도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낙산사, 설악산, 신흥사, 속초중앙시장 등 다양한 역사적 관광지관람 및 특강과 레크레이션을 비롯한 식도락 여행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나들이에는 순복음도봉교회에서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해 안전한 나들이가 되도록 지원했으며, 한화리조트에서 설악쏘라노에 숙소를 후원해 주어 평안한 하룻밤을 보내도록 지원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순복음도봉교회, 한화리조트,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에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내 생애 첫 수학여행’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복지관에서는 아직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고생 받는 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