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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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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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 창간 12주년을 맞이하여 45만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북구민들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시사프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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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은 지난 12년간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다양한 계층과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보도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주민의 의사와 욕구를 정확히 지방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성북구 발전에 이바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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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와 분권의 시대의 도래에 걸맞게 이제 지방행정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중심으로 실질적인 주민의 삶을 돌봐야 합니다.
민선 7기 새로운 성북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책상 위에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현장중심과 사람중심으로 구정운영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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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민선 7기 성북의 슬로건처럼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면서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민선 7기 현장중심과 사람중심 행정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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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는 그 지역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듯이, 우리 성북구의 발전방향, 문제점과 해결책, 주민의 다양한 욕구 등도 가장 주민과 가까운 지역 언론에서 냉철하게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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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랬듯이 주민의 참된 의사가 구정에 반영되고 책임 있는  지방정부로서 구민의 삶에 더욱 밀착할 수 있도록 시사프리신문이 냉정한 관찰자이자 훌륭한 조력자로 활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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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한 1,500여 명의 직원들 또한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늘 새기고 ‘45만 성북구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 항상 주목하여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현장중심·민생중심의 구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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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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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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