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07.


성북구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17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9건 심의·의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11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7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중균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 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의원 대표발의) 등 4개 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출연 동의안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등 9건의 일반안에 대해서도 원안가결 처리했다.

한편, 한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7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전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정확히 집행됐는지 면밀히 분석해 심사했다” 며 “이번 결산 심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