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14.


시사프리신문 창간 12주년 기념 축사
  

오승록 노원구청장         ​

시사프리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김영국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따뜻한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시사프리신문은 그동안 지역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지역의 다양한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여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방행정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의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고 소통하여 지역 언론의 힘을 지켜 오신 지난 12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사프리신문이 정론직필의 기치아래 미래를 밝히는 횃불과 같은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제가 민선7기 노원구청장에 취임한 지 벌써 네 달이 넘었습니다. 저는 자연과 문화로 행복한 힐링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굳이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주말과 저녁을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사프리신문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지역주민과 자치단체를 하나로 결집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웃들의 훈훈한 사연도 널리 알리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노원구를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1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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