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14.
노원소방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9일 4층 강당(마들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표창 수여 ▲제56주년 119소방의 날 홍보영상 시청 ▲소방의 날 기념케이크 커팅과 다과회 ▲색소폰 연주 및 축하 노래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정동운 소방관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남재명 소방관 등 5명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52명의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김윤섭 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56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