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1.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아동친화 환경개선 공사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남)는 지난 16일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을 재정비하고 아동친화적이며 개방적인 공원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샛별어린이공원을 방문해 공사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샛별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는 석계역 일대의 무질서한 부지와 공간에 대한 체계적 재조성과 녹지량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올해 3월 실시설계 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7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11월말 공   사완료 목표를 하고 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진행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구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박학동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공사가 완료되면 노후된 어린이 공원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북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김일영 의원은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공사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광남 위원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샛별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