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1.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주민권리 향상, 재능나눔, 조례 제·개정 활동 등 인정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지난 13일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이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도봉구의회 개원 이례 최초의 수상이다.

박진식 의원의 이번 봉사대상 수상은 4선 의원(4,6,7,8대)의원으로서 의정활동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박 의원의 이런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미 지역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대외적으로 ▲2001년 자랑스런시민상 수상 ▲2007년 의용소방대상 수상 ▲2011년 동북시민문화상 수상(최우수 구의원) ▲2017년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남다른 의원에게 수여하는 봉사상으로 박진식 의원은 ‘서울시 도봉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 제정과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등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높이사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진식 의원은 “도봉구의회 동료의원님들을 비롯해 많은 의원님들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다. 저보다 더 훌륭한 의원님들과 계신데 제가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정치인 ‘구의원’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진식 의원의 주요활동으로는 봉사활동 부문 △도원교회 경로잔치(2002년부터)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29년) 등이 있으며, 의정활동 부문으로 △서울시 도봉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메르스 사태) △서울시 도봉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시 도봉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등 다수 입법발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