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8.
도봉경찰서, 연말연시 교통사고예방 위한 차별적 교통안전활동 전개
도봉경찰서(서장 총경 황창선)는 11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 차별적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연말연시 회식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사고를 예방, 주민의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심야시간대와 음주운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며, 유흥가 등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일정시간마다 장소를 옮기는‘스팟’이동식 형태로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10월~12월에 증가추세를 보이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사고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청·손해보험협회에서 협업 제작한‘무단횡단 교통사고, 가족에게는 고통사고’영상을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 IPTV등에 게시함으로써 노인보행자의 의식개선을 유도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 중이다.
도봉경찰서에서는 특히 11월~12월 술자리가 증가하는 만큼 주민대상으로 음주운전이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가지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대중교통 이용’, ‘대리운전 활용하기’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