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9.


도봉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
“2018 희망온돌 사업 스타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1일 구청광장에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2019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 및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이 첫 성금을 전달했다.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이웃돕기 모델을 장착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억 8000만 원을 모금하였고, 올해는 성금 5억원을 목표로 서울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11월 20일부터~2019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금액은 전년 모금대비 4.1% 상향된 금액으로 도봉구는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금기간 동안 구청 앞에 있는 온도탑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목표액이 달성되어 온도탑 100℃에 다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금 및 성품 기부는 도봉구 복지정책과 (2091-3024) 또는 동주민센터에 기탁하거나 접수계좌 (우리은행 015-176590-13-523,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민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후원금와 후원품이 모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도봉구의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지만 도봉구는 어느 구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봉구의회 차원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불편사항은 지역 구의원을 부르면 언제든지 해결방은을 찾아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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