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05.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서울형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 간담회 통한 발전방향 논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서승목) 위원들은 지난달 28일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서울형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과 관련하여 관계 부서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역 내 형성된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민(민간)·관(기관)·학(학교)이 함께 협력하여 2015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보건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장으로부터 사업보고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과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국제안전학교 사업과의 연계 방안, 학부모님들의 사업 만족도에 따른 확대 방안, 모니터링의 방법과 실효성, 교육지원청과의 사업 추진 구조 등 사업의 발전방향과 효율적인 사업 성과에 대하여 관심 갖고 해당부서 관계자와 폭 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서승목 위원장은 “강북구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