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05.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
‘북한 접경지역 방문’

끊어진 압록강 다리 앞에서 (왼쪽부터)정병국·이인영·이석현·이수혁·정양석·천정배·김재경 국회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양석 의원(강북갑)은 북한 접경지역 경제교류 점검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2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단동, 훈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북한 접경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외교통일위원회 강석호 위원장 등 외통위 소속 여야의원 13인이 함께 했다.

이날 정양석 의원 등 점검단은 접경지역에서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들었다. 또,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가 있는 러시아 크라스키노를 찾아 참배했다.

이에 정 의원은 점검을 통해 “북한이 빠른 시일 내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에 나서 대북제재가 해제되고 접경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그렇게 되면 한국 기업에도 많은 혜택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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