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05.


도봉문화원 부설 도봉학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 부설 도봉학연구소는 제1회 도봉학연구소 심포지엄을 지난달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민회관 1층 예식홀에서 개최했다.

도봉학연구소는 기존의 도봉향토사연구소를 확대 개편하여 나호열(서일대학교 민족문화학과 겸임교수)을 소장으로 임명하고 도봉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의 기반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와 결합?융합하는 지역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기만(역사만들기 대표)의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와 서종원(민속학, 문학박사)의 ‘도봉학연구소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100명의 청중들과 열띤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도봉학연구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원 중에서 처음으로 지역학을 모색하는 부설기관으로 출범하는 연구소로써 앞으로 지역문화의 창달에 기여하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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