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06.
도봉구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꾸는 사진관’ 전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2동은 동주민센터 로비에서 창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꿈꾸는 사진관’전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2월 6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꿈꾸는 사진관’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마을행사, 봉사활동은 물론, 사진촬영을 주민들이 취미로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해피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창2동에서는 지난 3월 김지혜 사진작가를 초빙하여 ‘알쓸신폰(알아두면 쓸데많은 신기한 폰기술) 스마트폰사진 강의’로 사진촬영법과 사진개론을 배웠다.
또한, 6월에는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 포천 광릉수목원 ‘힐링 야외출사’로 자연 속에서 야외촬영과 함께 홀몸어르신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는가 하며, 협의체위원들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생신잔치와 경로잔치, 벚꽃축제 등 마을 행사의 봉사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전시를 위해 5개월간의 110여 점의 작품을 접수받았고, 심사를 거쳐 57점의 작품 및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전시 개막식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꿈꾸는 사진관’ 작품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동안 협의체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위원들과 마을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등으로 매년 작품전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