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12.


도봉구 창3동, ‘자원순환 한마당 마을 행사’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8일 오후 창3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도봉구 창3동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창3동 자원순환 한마당 마을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창3동은 2022년까지 시로부터 100억 원의 지원받게 되어, 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도시재생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번 마을행사는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 주민 비즈니스 모델의 인식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대회 ▲자원순환 OX골든벨 대회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와 가면 퍼레이드 등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주민활동모임 및 단체의 홍보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 등이 펼쳐졌다.

특히, 오는 18일 창3동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민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창3동 주민들과 함께 금천구 독산4동 자원순환마을 및 노원구 되살림 가게를 탐방하고, 내년 초 쓰레기 문제 해결 및 자원순환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협치체계를 바탕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돕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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