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12.


도봉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구민의 안녕과 행복 기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일 구청 전면 광장에서 서울도봉교구협의회, 도봉구 기독교연합회,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구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3월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에 앞서 실버밴드와 실버합창단의 캐럴공연으로 한껏 송년분위기를 달궜고, 축하기도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성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고, 이웃과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국표 도봉구의회 부의장은 “올 겨울은 어느 겨울보다 강한 한파가 예고되어 있다”며 “하지만 도봉구는 강한 한파에도 따뜻한 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길 바라며, 도봉구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듣고,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