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27.
노원구의회 제248회 정례회 폐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 진행된 제248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지난달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2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업무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정152건, 건의 376건으로 총 528건의 지적사항 및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현안에 대해 강금희, 신동원, 주연숙, 김태권, 임시오 의원이 구청장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12월 13일부터~18일까지 노원구로부터 올라온 2018년도 본예산 8,814억원에 대해 각 상임위원별로 관련 예산을 심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7명으로 구성된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윤남)에서는 2019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세입부분은 원안 되로 의결하고 세출 수정예산안은 감액 35건 2,529,694천원, 증액 47건 982,751천원, 신설 30건 1,493,987천원, 명시이월 3건 1,218,626천원의 예산조정안에 대하여 본회의에 회부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여운태 의원의 ‘고용감찰관제를 벤치마킹하라’, 이영규 의원의 ‘일회성 행사에 대한 평가표 작성’, ‘주민센터장 인사문제’, 신동원 의원의 ‘예산심사 과정에서 사업계획에 삭감과 증액되는 부분의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하는 5분발언이 있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22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9년도 본예산 조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경철 의장은 “다가오는 2019년 개해년 새해 주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끝으로 2018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