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03.
이동진 도봉구청장, ‘2018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도봉구의 남다른 청소년 정책 칭찬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달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8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 정책실행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쓴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후보자 선정후, 청소년선정위원단 1,000인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시상에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청소년의 삶의 바꾼 수상자들에게 그 의미를 더 했다.
특히, 도봉구는 전국 최초 조건 없는 완전한 인증을 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청소년 의회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워크북 자체 개발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 시범운영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유네스코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추진 ▲방학중학교 청소년 복합시설 ‘꿈빛터’ 조성 ▲청소년토론 한마당 개최 ▲청소년 축제 ‘도발’ 개최 ▲창의과학축전 개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와 배움, 진로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인권 및 복지 등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정책 활동에 힘써 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청소년희망대상은 현재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는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